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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론2파파 입니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오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고객을 끌어들인 뒤, 실제로 그들이 구매를 결심하도록 돕는 현장 근로자의 역할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게 되죠. 최근,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시즌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앞선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캠페인에서 저희는 Z플립5를 주요 모델로 선정하고 고객들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혜택을 어필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 문의를 받아 매장 방문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고객 응대에서 발생한 작은 실수가 결국 판매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고객 니즈 파악의 중요성

  현재는 마케팅 전략을 짜는 입장이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일이 주요 업무이기도 합니다. 고객 응대와 판매의 핵심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달려 있습니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이 번 시즌마케팅을 진행한 매장은 주력 제품으로 Z플립5를 특가로 내보내자고 결정 했고 해당내용으로 문자 발송 후 문의가 들어온 고객님들 대상으로 문자상으로 대략적 상담을 진행하며 방문 약속을 잡았습니다. 

  "전화 문의 드렸던 000인데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고, 조건이 괜찮으면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구매하실 계획입니다"

 라고 말을 했고 이 때, 현장 근로자는 고객의 핵심적인 요구사항인 "조건이 괜찮으면"의 의미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고객은 프로모션 진행중인 Z플립5가 아닌 Z플립6에 대해 문의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현장 근로자가 Z플립6는 비싸다고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설명을 진행했고 , 상담받던 고객은 자리를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비싸다"라는 단어는 고객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산으로 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상담을 이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2.부정적인 단어의 사용은 NO!

 

 마케팅에서 가격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얘기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고객이 "조건이 괜찮으면 부모님까지 구매하겠다"라고 말한 순간, 고객은 가격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원하고 있음을 캐치 해야 합니다. 현장 근로자가 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 명확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Z플립6가 Z플립5보다 조금 더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 고객에게 그 차이를 설명하면서 할인 혜택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안내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Z플립6는 Z플립5보다 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고, 현재 특별한 할인 혜택이 있어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라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면, 고객은 그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겠죠!

 

3.현장 근로자의 핵심 사고는 고객으로 부터 

 

 현장 근로자는 마케팅과 판매의 최전선에 있는 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사고 방식과 접근 방식은 판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 상담 실패를 "고객이 과한 요구를 한다"는 식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객은 누구나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고 싶어 하며 , 더 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합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것은 결코 과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과 적합한 제품, 그리고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죠

 문자 발송의 목적은 고객에게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고객에게 메리트를 전달하고, 그들이 매장에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현장 근로자는 타겟 모델이 아닌 경우에도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혜택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대응했어야 했지만, 실패를 한 후라면 복기를 조금더 고객중심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다음을 대비할 수 있는 확실한 요소가 됩니다. 

 

4.고객에게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해 메리트를 갖게 하자! 

 

고객은 가격에 민감하지만,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제품을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고객은 가격 대비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만약 현장 근로자가 Z플립5와 Z플립6의 기능적 차이를 상세히 설명하고, Z플립6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시했다면, 고객은 Z플립6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구매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Z플립6는 Z플립5보다 더 뛰어난 카메라 기능과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저희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라는 식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했다면, 고객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명확히 이해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5.결론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오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실제로 구매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현장 근로자입니다. 그들의 태도, 사고 방식,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이 판매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Z플립5와 Z플립6를 둘러싼 상담에서, 현장 근로자가 어떻게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제품의 가치를 전달했느냐에 따라 판매 성과는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응대근무자의 기본적 태도와 응대법에 대한 추가 교육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몇 차례 추가 교육을 한 후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마케팅 캠페인에서 중요한 것은 제품의 특성과 혜택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현장 근로자가 이를 잘 파악하고, 고객의 기대에 맞는 해결책을 제공했다면, 더 많은 판매를 성공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마케팅의 성공의 핵심키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능력에 달려 있으며 실패에 대한 복기를 통해 수정 보완한다면 짧은기간 마케터와 판매직원이 서로 윈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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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만화의 명언 중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케터는 기획된 상품을 최대의 효율로 고객에게 닿을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케팅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유사한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전략을 짜고 수행을 하다 보면 마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게이머가 된 듯한 생각마저 드는데요 

 오늘은 서두에 말씀드린 마케터의 역할은 전체 매출비중의 10%를 차지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 그 10%가 시작의 10%일 수도, 완성을 하기 위한 마지막 10% 일 수도 있을 뿐이죠 

 

1.  마케터 만큼 중요한 현장 근무자

 작전을 아무리 잘 짠 전투에서도 변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전이 개떡 같음에도 승리하는 전장의 영웅들 사례도 있었죠.  우리는 모두 매출을 올리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잘 짜인 판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뒤돌아 복기해보면 판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현장 근무자와 호흡 문제가 발생해 실패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 근무자와 마케터 (1인샵은 상관 없지만 적어도 직원이 3명 이상 근무를 하는 소상공인) 간에 생각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현장 근무자는 마케터가 하는 말을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아무리 좋은 전략도 실패를 할 수밖에 없죠

 마케터라면 응당 계획 수립 단계에서 부터 최종적으로 고객과 닿는 현장 근무자들이 어떻게 수행을 할까를 염두에 두고 판을 짜야합니다. 

 2.  마케터와 현장 근무자와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

 앞서 읽은 내용과 같이 현장을 생각 하지 않고 마케팅을 접근하면 낭패를 경험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의욕만 앞선 초보 마케터들이 많이 하는 실수죠

 저 역시 현장업무를 수행하던 시절 회사에서 판촉물을 지급해 주면 " 도대체 이걸 어떻게 쓰라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판촉물을 썩히기도 했고 , 마케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판촉물을 지급해 주었을 때 고객의 이익에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 처분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고민을 해보니 결국 생각한 마케팅 전략에서 현장근무자를 빼고 생각을 한 것 부터가 잘못 이었습니다 

 전단을 돌린다던가, 아파트게시판 광고 , 맘카페등 카페광고 SNS를 통한 마케팅등을 진행할 때면 , 단순히 광고만 할 것이 아니라 대략적인 응대 매뉴얼까지 만들어 전달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 때 , 중요한 것은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야 합니다. 물론, 부정적인 것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하나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토론을 통해 좋은 방향을 도출해 공통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수행을 해본 결과 그냥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피드백 역시 확실하게 돌아온다는 장점이 있어 꽤 값진 경험이 됩니다. 

3. 현장 근무자들과의 호흡으로 성공한 사례

 통신사 마케팅을 실시할 때 제휴 할인 서비스로 상조상품을 권매하는 방식에 대해서 논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일단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익이 무언가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 고객이 생각할 수 있는 부작용까지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상품 카피를 생각 하고 , 고객이 이 상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매장 곳곳에 리플릿을 배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에게  SMS 발송 시 할인혜택이 극대화된 청구금액예시와 함께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문의가 들어왔을 때 현장 근무자들의 응대는 고객이 기대하는 할인 혜택과 달리 오히려 부정적인 내용을 강조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긴 가입기간 , 중도 해지 시 환급률이 적을 수 있거나  없을 수 있음과 같은 것으로 이유를 물어보니 , 상조 상품에 대한 거부감과 자신들이 생각을 해도 메리트가 크지 않을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매장들 중 이 제휴 상품을 판매하다가 컴플레인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한다는 내용도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현장 근무자들이 이 상품의 장점을 생각 하게 했습니다.  총 불입금액과 통신요금 할인금액 비율은 단리로 생각했을 때 약 20%의 이율입니다. 단순히 저축상품이 아니라 소액 재테크 상품으로 접근을 하게 했죠 

 은행에  소액으로 적금을 했을 때 만기시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을 적금 계산기로 돌렸을 때와 비교표를 만들어 보여주니 직원들이 하나 둘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고 직원 중 한 명이 IB(ICE BREAK)를 성공하고 나니 어느 순간 조직 내 인당 성과는 1위로 제가 운영하는 1년 동안 유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4. 결론

 이렇듯 마케팅활동에 있어서 현장 근무자와의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파트너로 인지하고 계획을 수립한다면 플러스된 경험치를 얻고 더 나아가 성공하는 소상공인이나 전문 마케터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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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부터 시즌마케팅에 대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브랜드 중 라이벌 통신사 대리점들이 두 곳 있는데요 오늘은 시즌마케팅 준비를 위해 실무 담당자들과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1. 현재 까지의 준비 상태 

 "매 년 12월의 매출 데이터가 어떤가요? " 

 "평이한 편입니다. 12월이라고 해서 더 나오고 하는 건 없네요"라고 말이 돌아옵니다. 앞 선 포스팅이에서 글을 썼던 것처럼 어쩌면 평이한 것조차 과분한 실적일 수 있습니다. 

 이미 고객의 구매 루트가 다양화 되고 있고 , 휴대폰의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죠. 직원들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 1순위가 휴대폰인 고객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을 바꿔 봅니다. 통시사의 매장은 휴대폰만 판매를 하는가? 를요.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통신사들이 통신 서비스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여러 가지를 팔죠..  하다 못해 S사에서는 비데도 판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L사에서도 자회사와 연계해 렌털상품을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주요 매출원이 될 수 없죠 .  하지만, 다채로운 상품구성은 타깃을 설정할 때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마케팅 타겟 고객  선정 하기 

 오늘 상담 및 1차 전략 회의를 한 곳은 오픈한 지 7개월 정도 된 매장으로 압도적으로 고객 데이터 베이스가 없습니다. 역세권이긴 하지만, 거의 동네 배후지 상권 같은 느낌의 역세권인데요. 이곳의 내방 빈도, 고객층 , 주변 아파트 상권의 가구구성등을 체크합니다. 

 새로 개발되어진 아파트들이 약 6년 정도 된 곳으로 초 고가의 아파트는 아니지만 적당한 서울아파트 + 임대아파트가 있고 , 세대수는 역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단위를 살폈을 때 1만 세대에 육박합니다. 

 거기에 빌라촌이 있는 개발전의 배후지도 있으니 밀도가 엄청 난 상권이긴 합니다만,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주요 소비 장소가 아닌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보통의 관점으로 보통 크리스마스때는 무엇을 하는지 직원들에게 묻습니다. 

 "일하죠!". " 연인 혹은 친구들이랑 한잔" 정도로 이야기합니다.  자!  그럼 젊은 층들은 유흥과 젊음을 즐기러 나간다 치고 , 30대~40대 가족단위 가구는 무엇을 할지 생각해 봅니다. 

 외식을 할 수도 있고,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종교 활동을 다녀올 수 도 있습니다. 또, 3대가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하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들 선물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럼 타겟을 어떤 연령층으로 잡아야 할지 윤곽이 그려지고 있네요  타깃 고객 선정은 내비게이션의 목적지와 같습니다.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따라 효과는 극과 극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점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3. 프로모션 모델 선정 

  이 부분역시 타깃에 따라 모델이 선정될 수 있습니다. 아이 선물용 제품, 부모님 휴대폰등 컨테하려는 타깃은 30~40대지만 판매하고자 하는 목표고객은 부모님과  아이들입니다. 제품 선정할 때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이 합리적이거나 , 현재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 사랑하는 사람이 기뻐하거나라는 포맷으로 긴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최종 제품 선정은 아직 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후보는 추려놓은 상태로 오늘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원래 12월 준비를 12월에 한다?  사실 약간 늦은 감이 있습니다. 내일이라도 타깃 모델 선정하고 물량을 확보하고 , 홍보 마케팅 문구 작성 및 활동 시작까지 결과 체크까지 갈 길이 멉니다. 

 여러 건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었지만, 매 번 잘 되진 않습니다. 영점을 잡는 시간이 필요한거죠, 오늘은 그 영점을 잡는 첫날이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주변매장들 대비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저는 이럴 때가 가장 설레고 두근두근 합니다. 

 4. 오늘의 결론

 저는 지금 시즌마케팅 (크리스마스 시즌 , 연말연시)을 준비하느라 자료를 찾아보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통신사의 시즌마케팅은 사례가 별로 없긴 합니다. 번화가에 있는 음식점등은 요리 종류에 따라 타깃이 명확한데 저도 12월 25일 날 식사를 하지 , 휴대폰 구매를 고려하지 않았는데 , 일반 손님들은 무엇에 반응을 해줄지? 어떤 프로모션이 고객과 , 대리점 서로를 위한 것인지를 고민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생각한 아이디어가 때로는 대박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니 두근두근 하는 것 아닐까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합니다. 특히 , 개인 브랜드라면 , 더욱더 신경 써야 합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CI라도 있지만, 자영업자의 개인매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조차 안한느 경우도 많은데 , 뭐라도 시도해보시면 분명 바뀝니다. 손 놓고 있지 마시고  장사 관련된 콘텐츠라도 보면서 내 가게에 꼭 적용시켜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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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재고 확보부터 배송계획까지 정말 부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출이 나와야 하는 순간에 안 나오게 되면 퍽 난감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혹시 손 놓고 그냥 출근을 하고 계시진 않나요?  무언가, 막연한 기대감 정도를 갖고 있지는 않나요?  앞서 시즌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시를 통해서 조금 더 12월의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 까요?

1.출발은 내가 고객이라면?

내가 판매하는 제품을 누가 필요로 하는지?  누가 사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어떤 형태로 제품에 소비가 일어나는지를 알고 있으면 계획을 세우기 더 편합니다. 

 가령, 제가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2월에 휴대폰을 사야지?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예전에 전 국민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던 때라면 아이 휴대폰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많이 들 사주셨습니다. 그래서 통신사들은 이 시기가 대목이었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요즘은 크리스마스선물= 휴대폰 이라는 통상적 개념은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매장과 그렇지 않은 매장은 매출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럼 크리스마스는 누가 어떻게 소비를 할까요?  20~30대 고객이 주인 제품을 판매한다면, 연인에게 선물용으로 소비를 할 가능성이 크겠죠?  대표적으로 주얼리샵이나  꽃집 그리고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업종인 이벤트용품점등이 있겠네요  

 30대 후반 부터 50대 정도의 고객들은 '크리스마스'가 뭔가요? 거나 아니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려고 할 가능성이 크겠죠. 매번 먹는 식당 말고 , 조금은 특별한 식당에 가보자라던가?  같이 말이죠

 내 상품 혹은 우리매장의 이용 고객층에 따른 타깃 전략이 필요합니다. 

2.내 상품을 이용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상상하게 하는 키워드 

 상품의 가치를 알리는 키워드와 더불어 왜 지금 구매하여야 하는가? 하는 메시지등을 구성해야 합니다.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면 더욱 좋겠죠

 예전에 휴대폰을 구매상담 고객이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가 집에 있는 애들한테  잔소리 들을 까봐였습니다. 요금도 본인이 내지만 , " 아~ 아빠가 그게 왜 필요해 ~! "  혹은 "아빠 얼마에 샀어?  잘못산 것 아니야? 호갱 된 것 아니야?" 하는 말을 들을까 봐 선뜻 구매를 결정하지 못할 때였습니다. 

 그 때 저희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갔습니다. 

  이 모델은 고객님이 알고 있듯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당연히 구매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죠.  그런데 , 저희가 제시한 할인혜택을 받게 되었을 때 현재 납부하는 요금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2년이 지난 저렴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지금과 비교해 보면 오히려 싼 모델에 더 비싼 요금을 납부하고 계신 건데요. 제가 자녀라도 이런 경우라면 만류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 보통 자녀들이 걱정 스러운 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 부모님이 어디서 이상한 판매자에게 걸려서 사기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나오는 말인데요 , 고객님이 정확하게 구매내역을 알고 있으며 , 자녀에게 구매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면 자녀분들도 오히려 잘 사셨다며 , 인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자녀분과 통화를 연결해 주시면 다시 안내 해드리고 , 그럼에도 불만족스러우시다면 책임 지고 취소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을 했고, 결국 고객님께서는 만족 스러워 하시며 구매를 해 가셨습니다. 그때는 강북에서 일을 하고 있고 , 지금은 강남 쪽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때의 인연으로 이 고객님은 아직도 저에게 연락을 주셔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에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키워드의 핵심은 내가 이 것을 구매 혹은 대접을 했을 때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해 하는 표정을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키워드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60%는 성공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3.프로모션을 알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 하자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로 포커스를 잡았고 , 키워드와 타깃고객이 선정이 되었다면 그에 맞는 활동을 이어가면 됩니다. 단골고객은 OB콜을 통해서 친근하게 안내를 할 수 있고, 일반 고객들에게는 할인내용, 적립 및 쿠폰등의 제공등을 통해서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합니다. 

 또 SNS나 블로그등을 운영한다면 적극적으로 잠재 고객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 때 매장에 오는 고객들에게 SNS이벤트를 통해 공유해 주면 00% 추가할인 쿠폰 증정이라던가, 필요한데 , 돈 주고 사긴 아까운 것들 (흡연자에게 라이터 같은)을 제공해 준다면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겠죠!

4.결론

  여태 계획 한 번 세워 본적 없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12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부터 준비를 해도 단기간에 매출이 급격하게 점프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죠!  얻어 맞기 전까지는? "이라는 타이슨의 명대사가 있죠 하지만, 조금만 바꿔서 이야기해보면 그럴싸한 계획조차 없었다면 얻어맞을 기회조차 잊지 못했다는 것 아닐까요?  

 우리는 생존의 기로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실패를 한다고 해도 , 이것을 반면 교사로 다음번에 는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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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여기서 다시 유튜브 또다시 틱톡으로 젊은 층의 콘텐츠 소비문화가 확실히  변경되는 것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미국에서 성공의 중심에 있던 틱톡 (물론 지금은 미중관계로 인해 제재를 받고 있죠) 그들의 성공 공식에는 지금 세대가 원하는 방향성을 파악하고 노렸다는 것인데요   

 

숏폼 마케팅의 정의와 중요성 

 지금 잠깐 생각을 멈추고 휴대폰을 보는 자기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혹시, 필요할 때 필요한 화면만 보고 있나요?  볼거리를 끊임 없이 찾습니다. 그런데 집중해서 보지는 않아요. 오히려 짤막한 예고편 같은 영상을 좋아하거나 긴 영상을 2배속으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등장한 것이 숏폼이고 처음에는 흥미 위주였다면 요즘은 적절하게 결합한 광고 마케팅까지 숏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숏폼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하나요?

영상 제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숏폼이라는 1분미만의 영상으로 효과적으로 광고를 전달해야 하는데 , 알리고 싶은 장점만 나열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촬영하라 편집하랴 

심지어 나는 촬영도 못하고 편집도 못하는데요!  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인데요 바로 AI도구를 사용하는 것이죠 

인터넷에 검색해서 숏폼 AI 제작이라고 검색하면 여러 툴들이 나옵니다. 그럼 내가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숏폼 컨텐츠로 만들어 줍니다. 심지어 Lumen5는 텍스트를 영상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으로 추천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플랫폼을 둘러보시고 편리한 AI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지셨나요?

좋은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은?

일단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합니다. 장점이 100가지여도 압축해야 합니다. 대표적이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누가 이 제품을 원하는지 타깃을 반드시 정해야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마케팅의 기본 중 기본이라 빼고 전략을 짤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키즈폰 컨텐츠를 만든다면 소비자는 분명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쓴다고 아이가 아니죠! 

그리고 이제 사람들이 보게 해야 하는 요소를 생각해 봅니다. 일단, 숏폼은 슥슥 올리면서 보는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 잠시 동안 영상이 돌아갈 때 감정이 동화되는 콘텐츠를 기획한다면 효과가 올라갈 것입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거나 내가 제품을 사용했을 때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든다면 성공입니다. 또는 트렌드와 밈을활용해 내 제품과 연관성을 만드는 것도 제작 노하중 하나입니다. 

숏폼 컨텐츠 제작 우수 사례

 최근  유튜브를 보다가 숏폼으로 이루어진 콘텐츠로 구독자를 사로잡은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인생 녹음 중' 이라는 채널인데요 이 채널의 장점은 본인 드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일상의 소재를 갖고 짧은 시간 즐거운 부부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장점이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흥이 많은 아내와 , 그녀가 돋보이게 잘 맞춰 주는 남편까지 상호 보완이 정말 잘 되는 부부구나 생각을 하면서 알고리즘에 떠있을 때 나도 모르는 사이 한 번씩 보더니 , 이제 이 들의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녹음한 내용을 편집하는 것이다 보니 풀영상은 지루한 경향이 있는데요 숏폼과 풀영상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채널을 보고 기획이나 키워드 핵심내용 요약과 임팩트 있는 전달까지 모든 요소가 채널 속에 녹아 들어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모든 소비하는 영상 속에서 숨어 있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 끊임 없이 발전하는 소상공인의 기본 소양입니다. 

결론

아직 많이 활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 이미 마케팅 도구로 확실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유튜브 숏폼 제작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이미 유튜브나 블로그에 제작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셔서 영상을 기획해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마법의 지팡이가 되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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