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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네이버 메인 상단을 차지한 네이버+ 넷플릭스 (광고형) 배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기업 간 콜라보 전략으로 오징어게임 2를 앞두고 넷플릭스 구독자수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 그 시너지를 함께 갖고 가기 위해 네이버에서 제휴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대한민국 넘버원 종합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쇼핑, 웹툰에 이어 치지직이라는 동영상 플랫폼 거기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른 플랫폼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는 제휴마케팅의 정석으로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란?

 

월 4900원으로 위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초창기 부터 네이버에서 쇼핑 시 적립금이 많이 쌓여서 무료로 사용하는 느낌으로 이용 중에 있는데요 , 옵션으로 네이버 마이박스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밑지는 장사를 한다?

 그런데, 이미 대기업인 네이버는 이미 한국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네이버는 대부분 이용 중일 텐데 , 왜? 이런 콜라보를 할까요? 언뜻 넷플릭스만 이익 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넷플릭스를 가입하는 것을 고민하던 잠재 가입 고객이 넷프릭스를 별도로 가입하는 것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네이버 + 멤버십까지 이용을 할 수 있다면 , 단순히 계산해도 네이버에서 넷플릭스에 무언가 딜을 걸었을 거라고 보입니다.

 기업 경영의 깊은 이면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넘어가고

"마케팅 측면에서 어떤 이점이 있니? " 라고 물어보면 

 단순하게 생각 해도 넷플릭스를 그냥 구독할 바에는 네이버 플러스를 이용하는 게 더 좋겠는데?  마침 네이버플러스를 구독하고 나니 쇼핑 적립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쇼핑을 들어가게 되면 일반 결제보다 네이버페이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이 번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할 때 늘어날 가입자를 예측해서 네이버플러스 가입자 수를 증대시키는 목적과 그 뒤에 있는 +@의 전략을 사용하는 셈입니다. 

 

소상공인의 콜라보 마케팅

 대기업도 콜라보를 통한 전략을 생각하는데 , 소상공인들은 그ㄴㅁㅋㄴㅇㅁㄴㄴㅇ저 그림의 떡일까요?   일단, 콜라보의 핵심은 '윈! 윈!입니다. ' 넷플릭스와 네이버 둘 다 득이 되니까 , 서로 응답을 한 것이지  네이버에만 이득이 된다면 넷플릭스에서 콜라보를 할 이유가 없죠!

 그럼 유사 업종, 혹은 상반되는 업종이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 밥집 + 커피전문점 , 고깃집 + 맥줏집, 휴대폰 매장 + 액세서리 매장처럼 이용 후 다음 동선으로 이용이 예상되는 곳을 제휴한다면 , 서로의 고객을 해당 매장의 고객으로 끌어올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매장의 이미지도 함께 좋아지는 이점도 생길 수 있죠 

 본인의 업종과 잘 어울리는 곳이 무엇이 있을까? 를 생각 해보시고 , 근처 매장들과 협업을 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개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새로운 네일샾이 오픈을 하자 새로 오픈한 네일샾을 먼저 찾아가서 콜라보 제안을 했습니다. 제안을 받은 네일샾은 흔쾌히 응했을까요?

 처음에는 시큰둥 했습니다. 이 점이 없다거나 , 혹은 뭔가를 바란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짜고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달라고 한다면?  좋아할 사람이 없죠!  

 하지만, 여기서 간과한 사실은 먼저 손을 내민 미용실은 이미 업력이 꽤 오래되어서 단골이 좀 있는 미용실이 었다는 점입니다. 새로 문을연 네일샾은 미용실고객에게 자연스럽게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고 , 미용실은 네일샾을 통해 자신의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줌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콜라보(협업) 마케팅 결론

 주변에 제휴마케팅을 해보는 것은 어때?라고 말을 꺼내면 , 대부분 "그걸 왜 해?" 라며 손사례를 칩니다. 일단, 남한테 아쉬운 소리를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탁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 부탁하는 것을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한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소리가 아니라 제안이고 서로 윈! 윈! 하는 전략을 세우고 설명을 해본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갑자기 찾아가기 보다는 미리미리 인사라도 해서 안면이라도 쌓아 둔다면 더 협업이야기를 꺼내기가 쉬울 겁니다. 

 이렇게 , 대기업에서도 진행하는 콜라보 마케팅 혹시 지금까지 협업에 대해서 생각도 해본 적이 없으시다면 내 사업장의 매출 성장을 위해서 고민해 보고 실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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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에서는 광군제등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빅 이벤트들이 줄기차게 예정되어 있죠
 통신사들은 수험생할인이라는 수능특수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통상 시즌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시즌마케팅은?
 

 업력이 조금 된 사업자나 세일즈매니져라면 1년 혹은 다년간의 매출데이터가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상품이 계절적 특성을 지닌 (겨울스포츠레져용품처럼) 제품이라면 별도의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겠지만, 4계절 내내 판매하는 상품의 경우 계절이나 시기, 특별한 기념일등에 따라서 매출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크리스마스니까 잘 되는가보다, 잘 되겠지~!  정도로 생각을 하신다면 큰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시즌 마케팅 준비하기 
 

  먼저, 업력이 있는 분들은 매출데이터를 통해 어떤 시즌에 우리매장의 매출이 더 나왔는지?  더 나온달에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를 파악을 해봅니다. 
 자체 프로모션을 걸어서 매출이 증가했는지? 아니면 특수한 기념일에 그냥 올라간 것인지를 확인해 봐야 겠죠?
그리고 ,그 기간에 프로모션을 건다면 어떤 프로모션을 거는 것이 좋은지? 또 프로모션으로 기대하는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을 해봐야 합니다. 

 동종 업계의 프로모션 사례등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즌마케팅의 예시


 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는 A는 매년 수능 기간에 나오는 수능프로모션 정책을 히든 마진으로 갖는 용도로만 활용을 했습니다. 그 연령층이 와서 휴대폰을 구매하면 추가마진을 챙기는 정도로 활용을 했던 것이죠 
 언제나 단기적인 안목으로 손님을 대하던 A라는 대리점은 어느 날 밑에 있던 직원이 독립한 B라는 대리점의 성과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처럼 어려운 경기에 B대리점에서는 수능이 끝난 후 2주라는 기간동안 평소 한달 동안 나올 성과를 
2주만에 달성해 버린 것 입니다. 

 A는 B에게 전화를 해서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이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B는 전략을 완전히 노출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힌트를 줍니다. 

수능 기간 전부터 이미 고3자녀를 둔 단골 고객리스트를 확보해두고, 우선 부모님을 전략적으로 컨텍을 합니다.
그리고, 수능을 보지 않은 고객들 중에서도 수능프로모션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연령대라면 체크를 해둡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나온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고객과 B대리점 둘다 윈윈하는 전략을 채택해서 활용을 한 것이죠

 반면 , A대리점은 추가로 나오는 수익금을 대리점 이익으로 넣는 것에는 성공 했지만, 그 만큼의 고객이탈로 오히려 수익성이 줄어드는 결과를 맞이 합니다. 

 이렇게 마케팅 전략은 동일한 예산을 어떻게 접근해서 활용하냐에 따라서 성과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시즌 마케팅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전략을 들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굿즈를 준비를 하고 기간을 설정해서 아메리카노 12잔과 시즌음료 3잔을 채우면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을 반기 마다 활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아메리카노만 즐겨 마시던 사람들은 굿즈 때문에 시즌음료를 반 강제로 테이스팅하게 됩니다.실제 스타벅스의 매출 증가세는 굿즈가 좋으면 좋을 수록 빠르고 가파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매장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곳에서도 시즌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마케팅 적용하기 


 운영하는 매장에 따라 다르게 적용 해 볼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두배 적립, 1+1 , 추가 할인 프로모션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프로모션을 적용하게 되면 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듯 보이지만,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서 전체 판매량이 늘어난다면 오히려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져서 평소 프로모션을 하지 않을 때에도 고객 방문빈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결론

 제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차별화 하기는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시즌마케팅 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맞춰서 운영하는 매장들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경기 12월 한 달 
따뜻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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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개인사업자 혹은 소규모 자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은 정말 고민에 고민을 많이 하며 
매장을 구축합니다. 
 부푼 기대감과 걱정을 한 몸에 안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행을 망설이다 보면 시간은 뭐가 그렇게
급한지 하루 , 일주일, 한 달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적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며 , 앞으로 나와 나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목적으로 창업을
하련느 것인데 , 그렇게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매장을 구축하고 , 오픈을 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사회초년생 수준의
수익밖에 나지 않는다면?

 막막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하... 난 망하는 건가?"  하고 손 놓고 망하는 사장님들을 정말 너무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살기위해 1분 1초라도 아껴야 하는데 이미 몸에 각인된 패배
의식으로 더 깊게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시작하고 망하는 사장님들의 공통의 모습입니다. 
그럼, 여기서는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 시작의 첫 단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시작함에 있어서 앞서 몇차례 포스팅했던 프랜차이즈매장이 더 성공하기 유리한 위치에 있음 , 그것에 본질이 브랜드
를 알려야 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한 건물에 스타벅스가 입점합니다. 스타벅스가 뭐 하는 곳인지 알려야 할까요? 하지만, 형제식당과 , 고요한카페와 같은 
이름의 개인 브랜드를 만들려고 한다면 어떤것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 브랜드의 핵심 가치

 브랜드를 (우리매장= 브랜드) 만들려면 일단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스토리는 어디서부터 만들게 될까요?
바로 브랜드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이고?  전달하려는 메세지? 장기적인 목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에 있습니다. 

 "아니 난 개인사업자인데 , 뭘 해결해?" "뭘 전달해?"

 네 저도 뜬구름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 계속 이야기했던 타깃에 대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내려는 매장의 위치에 따라 나는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할 것인가?
 파스타집인데 타겟을 고령층에 맞춘다?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2~30대가 주 고객층이 될 것입니다. 
그럼 이 타겟에게 우리는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가? 건강한 밥상 - 유기농식재료만 사용한다든지? 신선한 식재료를 
경력 00년의 쉐프가 만든다든지? 하는 내가 창업하려는 분야에 무언가 특별한 요소를 전달하는 것이죠

 이렇게 우리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하고 , 이 브랜드가 어떻게 창립이 되었는지를 간단히 소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사는동네에 초밥집이 창업을 하고 대대적인 광고를 했는데 이 초밥집은 00 호텔 출신의 일식 수석셰프가 직접 창업
해서 재료부터 음식 조리까지 직접 함을 강조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크게 내 걸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저기 한 번 가봐야겠다.라는 호기심이 발동을 했었죠. 브랜드를 만들기 전 창업주의 스토리를 곁들여서
재밌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낸 케이스입니다. 


2. 브랜드의 신뢰도 향상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오픈했을때 내가 타깃 한 고객층에게 어필할만한 스토리를 만들었다면 , 이제 다음 스텝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시집은 어땠을까요? 
 들어갔을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거기에 더해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제 입맛에 썩 맞지 않는 초밥의 퀄리티였습니다. 
 분명 사진에 있는 쉐프가 조리를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저는 그냥 동네 저렴한 초밥집에서 먹는 것과 맛 차이가 안났
었다는 것이죠

 그럼 , 그 가게는 그 때부터 2년가량 지난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전히 운영은 되고 있지만, 초기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모습까진 아닙니다. 아마도 저처럼 느꼈던 사람들이 꽤 있었던
모양입니다. 


3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고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정했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에 맞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이 
필요한 것이죠  위에 초밥집의 경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한다고 고객이 알아봐 줄까요? 
 알아보길 기다리기 보다는 손님이 줄고 있다면 이유를 명확하게 알고 , 고집을 부리지 말고 ,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업데이트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객이 서비스에는 불만이 없었다면 메인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인기리에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 개선을 시킨 후 고객들을 초청해 반응을 살피는 과정을 거칩니다. 거기서 호평이 나오
면서 향후 입소문으로 그 근처 갔을 때 한 번쯤 들려보는 맛집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그럼,위에 초밥집 역시 꾸준히 고객반응을 살피고 개선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이미 셰프는 충분한 경험이 있을 테니까요 



결론

위에 말씀드린 예시만으로는 핵심가치를 만드는 브랜딩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 매장은 Personal 브랜딩이라는 개념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타겟층은 전국에 있을 수 있지만, 우리 가게의 단골손님은 주변에 있을테니까요 

브랜딩과 함께 사업계획 및 시장조사도 함께 하셔야 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핵심포인트라는 것은 잊으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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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충성고객을 만드는 마케팅의 사례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 매장 혹은 앞선 포스팅과 같은 프랜차이즈매장을 오픈하게 되면 처음에는 호기심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 재 내방을 해야 되는 이유가 없다면? 금세 초반의 호기심은 온데간데 없어지게 되어 버리죠. 오늘은 대기업들은 어떻게 충성고객을 만들어 가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쿠팡의 소비자 친화적인 고객 확보

 쿠팡이라는 플래폼에서 판매하는 셀러들은 너무 고객친화적이라 불편하다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고객의 단순변심조차 자유로운 반품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때문인데요, 판매자들에게는 엄청 불합리한 제도지만 , 이것으로 인해 너무 많은 고객들이 쿠팡을 떠나지 못하죠 

 쿠팡이츠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배달음식 시켰는데 , 맛이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아니라면 누락! , 포장 불량, 지나친 지연 등을 이유로 업장과 분쟁 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사실,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음식이 다 뒤섞여 온다면 보기가 좋지 않으니 별로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 이럴 때 쿠팡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화하면 사과는 물론, 다음 배달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까지 쥐어 줍니다. 

 이런 경험을 한 번 하게 되면 물건을 구매할 때 배달을 시켜먹을 때 가장 먼저 클릭을 하는 앱이 쿠팡과 쿠팡이츠가 되어버립니다. 

 쿠팡의 이러한 성공사례는 계속적자기업을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훌륭한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그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쿠팡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에 합당한 근무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애플의 충성고객 확보 전략 

 애플의 전략은 너무나 뻔합니다. 하지만 결코 벗어 날 수 없죠.

맥킨토시에서는 일부 유저를 잡는데 성공을 했지만, 결국 ibm이라는 개방적 프로그램에 스티브잡스를 내보내는 흑역사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잡스가 복귀후 아이팟을 흥행시키고, 그것을 베이스로 아이폰을 만들어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합니다. 세계 모바일 시장이 개벽한 사건이죠. 아이폰의 터치감과 속도, 아이팟에서부터 만들어온 앱의 다양성까지 pc로 애플을 처음 접한 사람들보다 휴대폰으로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디바이스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소비자들이 폰과 함께  애플디바이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용하는 모든 IT기기가  어느새 애플이 되어서 이제 벗어날.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는 주변 지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아무리 좋은 폰을 만들어도 , 그들은 결코 메인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업무특성상 폰이 하나가 더 필요한 경우 서브로 이용해보는 정도입니다. 라인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애플은 한국인 정서와 안 맞는 as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여러 인플루언서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3. 어느 외진 카페에 충성고객 확보 전략

 반드시 인프라가 갖춰진 고객친화적 정책이나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어야만 고객충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주 즐겨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접근성이 그 동네 사람들이 아니면 궂이 찾을 일이 없는 산꼭대기에 있는 카페입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3500원  아인슈페너 5000원 정도로 너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수준이며 여사장님 혼자 근무를 하고 계시는데요 이곳은 늘 사람이 붐비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처에 특별히 관광할 곳이 아님에도 차를 타고 와서 차 한잔 한고가시는 손님이 점점 늘어가는 제가 아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이 곳의 전략은 푸짐한 포인트적립률과 스타벅스에 뒤지지 않는 오리지널 커피의 맛입니다. 거기에 사장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손님을 맞이하는 방식입니다. 

 이렇다할 전략이 아닌 기본 중에 기본이죠?  적당히 방문한 손님들이 SNS에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편안한 의자와 책들을 갖다 놓아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환경을 만들고  , 커피의 맛은 유명한 바리스타라는 광고가 없음에도 맛있고(품질) , 사장님의 밝은 미소로 맞아주는 인사까지 뭐 하나 빠질 게 없습니다. 

 "에이 이게 뭐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샾이나 우리 동네 컴포즈나 메가등을 가봐도 빠르게 업무를 처리해야 함에 따라 손님을 쳐다도 안 보고 "맛있게 드세요" 나 테이크아웃잔을 위에 올리면서 00번 고객님~.!  정도만 하고 그냥 자신의 일을 하죠. 편의점들은 어떤가요?  휴대폰 보면서 결제해 주는 알바들이 태반입니다. 

 마케팅 성공의 키 충성고객 만들기는 절대 거창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말에 귀를 귀울이며 상품을 개선한다면 소상공인도 그 지역 내에서는 훌륭히 충성고객을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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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문의를 하나 받았습니다. 친한 지인이 일반 매장이 아닌 프랜차이즈 매장은 차별화를 둘 수 없다고 정해진 틀 안에서 매장을 꾸며야 하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유형성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소상공인의 폐업률을 보면 프렌차이즈 매장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로컬식당이 폐업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브랜드를 고객이 인지하고 있느냐?  없느냐? 에서 오는 신뢰도의 차이죠 

 허름한 식당 옆에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습니다. 규모는 비슷한데 , 둘다 아직 손님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손님은 어디로 들어가게 될까요? 

 오늘은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통신매장의 마케팅 스토리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최근 오픈한 통신 매장의 마케팅 스토리 

 예시는 KT대리점입니다. 이미 브랜드는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죠 전국 어디를 가도 차를 타고 가다가 번화가스러운 곳이 나오면 무조건 있는 매장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형 대리점들도 마케팅에 따라 성과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 전에 수요가 공급보다 많던 시절 동네에 매장을 오픈하면 월 평균 매출의 400%를 처음 3개월에 해내게 됩니다. 바로 오픈발이라고 하죠. 그런데, 요즘은 수요 < 공급이 많습니다. 이제는 휴대폰을 구매하는 채널도 다채로워졌고 손가락만 쓱쓱 올려보면 가격비교 성능비교를 다 할 수 있는 세상이죠 

 오프라인 매장에 오는 고객 연령층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미 포화이기 때문에 사향산업이다. 이제 재미가 없다.며 그냥 나와서 일을 하는 직원들의 월급을 주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합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같은 지역에 비슷한 상권임에도 실적차이가 배이상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인력인프라의 힘 마케팅입니다. 

 

 타겟 설정을 통한 오프라인 마케팅

 얼마 전, 공백상권인 구로구의 한 역세권에  KT매장을 지인이 오픈합니다. (요즘은 오픈한 매장에 오픈발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질 않아요!  다만, 없다가 생겼기 때문에 일부는 관심을 보입니다.)

  그럼, 가장 급선무는 어떻게 우리매장이 오픈했음을 알리는가?입니다.  

 지역을 탐색해 배후지에 따른 광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가 혼재된 작은 역세권 상권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아파트게시판과 전단지 광고를 가장 먼저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효과가 빠른 만큼  가장 빨리 포기하기도 하는 것이 이런 마케팅입니다. 누구나 쉬운 것을 선호하는 세상에 몸으로 뛰는 마케팅이라니요 그럼에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요즘 매장이 오픈해서 가만히 있었을 때의 월 평균 실적은 휴대폰 월 30대 정도 판매하면 정말 좋은 매장입니다.  그런데, 이 매장에서의 처음 두 달간 광고에 집중을 하다 보니 성과는 기대하던 성과의 두 배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렇게 한 두달 지나고 난 뒤에가 더 중요합니다. 여전히 게시판과 전단지 광고는 하면서 문의가 들어온 고객 DB를 착실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그렇게 매장의 단골 고객을 늘려 가는 과정으로 오픈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오히려 실적은 성장세입니다. 

 아직 더 성장해야 하는 블로그 ,SNS , 지역 커뮤니티 활용

대부분 이 정도만도 훌륭한 성과라고  생각을 하고 마케팅을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 마케팅의 진 면목은 잠깐이 아니라 꾸준함과 확장입니다. 일단 할 수 있고 가시적 성과가 나오는 마케팅 방식을 집중하고 , 그것을 유지하면서 확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 의외로 가시적인 성과가 가장안나오는 툴이 온라인 마케팅 입니다. 블로그를 새롭게 개설해서 글을 작성하면 바로 검색되고 유입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SNS 팔로워 늘리기 위해 열심히 올린들 갑자기 팔로워수가 증가할리 만무합니다. 

 목적은 전국에 있는 수많은 잠재 고객이 아니라 우리 매장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SNS를 통해서 단 10~20건의 조회수에도 문의가 올 수 있는 것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하는 SNS입니다. 매장 내방 고객들에게 우리매장의 SNS를 팔로우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세요 

 SNS보다 밴드가 익숙한 4~50대 이상이 주요고객이라면 고객층에 맞는 SNS를 개설하세요 그리고 소통하세요 그럼 분명 가시적인 성과가 들어나기 시작 할 거라 확신 합니다. 

결론

오늘은 KT 대리점을 오픈해서 최근 시장 분위기 대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매장이 어떤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가? 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프렌차이즈 매장이라도 차별적으로 남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벤치마킹하고 , 자기 상권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한다면 주변에 있는 동종업종의 매장들보다 한달에 한 보씩이라도 앞서 나갈 수 있을 겁니다. 

KT 가이우 (嘏怡遇 : 큰 기쁨을 만나다) 천왕역점 : 네이버 블로그

 

KT 가이우 (嘏怡遇 : 큰 기쁨을 만나다) 천왕역점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KT천왕역점입니다!! 첫 방문이 끝이 아니도록 고객님의 큰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는 정직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해당 매장의 블로그 입니다. 아직 전혀 최적화가 되어 있지도 않고 , 그냥 막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만간 피드백을 통해 해당 블로그가 어떤식으로 변경이 되는지도 포스팅하고 그 결과도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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